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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수익 창출 문턱 두 배 높였다: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힘든 길

유튜브가 파트너 프로그램(YPP)의 수익 창출 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시청 시간과 쇼츠 조회수 요건이 두 배로 늘어나면서 신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도전이 될 전망이다.

출처 2 KST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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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가 파트너 프로그램(YPP)의 수익 창출 요건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 연간 시청 시간은 4,000시간에서 8,000시간으로, 쇼츠 조회수는 1,000만 회에서 2,000만 회로 두 배 증가했다.
  • 구독자 1,000명 요건은 변동이 없지만, 전체적인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
  • 이는 신규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플랫폼 내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유튜브는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크리에이터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유튜브가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 문턱을 두 배로 높였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의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이제 크리에이터들은 수익을 얻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시청 시간이나 쇼츠(Shorts) 조회수를 달성해야 한다. 기존에도 쉽지 않았던 길인데, 이제는 더 험난한 오르막이 펼쳐진 셈이다.

두 배로 뛴 진입 장벽

TechCrunch와 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는 수익 창출을 위한 시청 시간 요건을 기존 연간 4,000시간에서 8,000시간으로 두 배 올렸다. 쇼츠 영상의 경우, 지난 90일간 1,000만 회였던 조회수 기준이 2,000만 회로 역시 두 배 상향 조정됐다. 구독자 수 1,000명이라는 최소 요건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전체적인 진입 장벽은 훨씬 높아졌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이제 막 채널을 시작하려는 신규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존에도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주목받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수익화까지의 여정이 더욱 길어지고 어려워진 것이다. 유튜브는 이러한 변화가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많은 크리에이터들은 불만을 표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경제의 명암

이번 조치는 유튜브가 플랫폼 내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크리에이터 경제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가능성도 크다. 이미 대규모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이제 막 성장하려는 소규모 채널들은 수익화 기회를 잡기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이는 다른 플랫폼들이 크리에이터 유치에 적극적인 상황에서 유튜브의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플랫폼들은 크리에이터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들이 다시 사용자들을 끌어모으는 선순환 구조를 원한다. 하지만 수익 창출의 문턱이 높아지면, 재능 있는 신규 크리에이터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이탈할 유인도 커질 수 있다.

$ sources

  1. [1] YouTube now requires creators to have twice as many watch hours to start earning money
  2. [2] YouTube is making it harder to earn money o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