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처 설계의 90%는 '사람'과의 대화? 토스의 TPM 사례에서 엿보는 협업의 중요성
실제 개발 현장에서 아키텍처 설계의 상당 부분이 기술 자체보다 사람들과의 소통과 조율에 달려있다는 경험담이 공유됐다. 토스 기술 블로그의 TPM 사례는 이러한 협업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diff --summary
- 아키텍처 설계에서 기술적 논의보다 사람 간 소통의 비중이 훨씬 높다는 경험 공유.
- 토스 기술 블로그의 TPM 사례를 통해 크로스 펑셔널 협업의 중요성 강조.
-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조율이 복잡한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임을 시사.
- 개발자에게 필요한 기술 역량 외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 부각.
개발 현장에서 아키텍처 설계라고 하면 복잡한 기술 스택을 논하고 최적의 시스템 구조를 그리는 그림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Reddit의 ‘ExperiencedDevs’ 커뮤니티에서는 “아키텍처의 90%는 사람과의 대화”라는 경험담이 올라와 많은 개발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효과적인 소통과 조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방증한다.
기술보다 중요한 ‘사람’의 문제
글쓴이는 과거 성능 문제에 직면했을 때 기술적인 해결책만 고민했지만, 이제는 관련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임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는 개발팀 내부뿐만 아니라 기획, 디자인, 운영 등 다양한 팀과의 협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결국 복잡한 시스템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지식과 노력이 합쳐져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토스 기술 블로그의 TPM(Technical Program Manager) 관련 글들은 매우 흥미롭다. ‘Cross Functional 기술 문제 풀기 위한 역량 성장 Tip’이나 ‘AI 시대, 성과 내는 조직일수록 토스식 TPM이 필요한 이유’ 같은 글들은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TPM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회의를 늘려도 풀리지 않는 문제, 조율과 해결 사이에서 필요한 역량, 그리고 회색 지대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다루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어떻게 프로젝트 성공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소통 능력, 이제는 필수 역량
결국 좋은 아키텍처는 뛰어난 기술적 통찰력뿐만 아니라, 그 통찰을 팀원들과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소통 능력에서 나온다. 개발자로서 기술적인 깊이를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동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성공적인 커리어와 프로젝트 완수에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AI 시대에 자동화가 가속화될수록, 인간적인 소통과 협업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다.
$ sources
- [1] Anyone else realized that 90% of "architecture" is just talking to people? reddit.com
- [2] Cross Functional 기술 문제 풀기 위한 역량 성장 Tip toss.tech
- [3] AI 시대, 성과 내는 조직일수록 토스식 TPM이 필요한 이유 toss.tech